용산사는 사찰 건물을 지을 때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건물 벽과 기둥, 천장을 장식한 섬세한 조각들이 인상적이다. 룽산사는 전형적인 타이완 사원으로 불교, 도교, 토속신앙 등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내 좌우에서 룽산사를 호위하는 듯 자리한 두 마리 용이 명물이다. 사찰 본전에는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비롯해 사해용왕, 18 나한 등이 있다. 후전에는 바다의 여신 '마주', 장사의 신 '관우', 삼신 할머니 등이 모셔져 있다. 저녁에는 조명으로 장식된 화려한 모습의 룽산사를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룽산사 서쪽에는 각종 생활용품 상점, 한약방, 음식점 등이 길게 늘어선 화시제 야시장이 있다. 뱀, 자라, 제비집 등을 보양식으로 요리해 파는 곳들이 특히 유명한데, 저녁 무렵 룽산사를 방문한다면 사찰에서 가까운 야시장까지 함께 둘러볼 만하다.
지하철 시먼역(西門站) 6번 출구와 연결되는 거리로 나서면 대형 쇼핑센터와 백화점을 비롯하여 의류점·신발점·화장품점·음반점· 문신점·연예인 물품점·노래방·피겨점·문신점 등 다양한 상점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또한 20여 개의 영화 상영관이 밀집한 극장가로도 유명하며, 거리 곳곳에 먹거리를 위주로 한 노점상이 6000여 개에 달한다. 유명 연예인의 사인회나 프로모션, 소규모 콘서트 등도 자주 열려 젊은 층이 즐겨 찾는다.
용산사근처의 전통야시장 야시장입구에 패루가 장식되어있고 지붕도있어 우천시에도 관광하기 편리하다
28사건의 피해자와 가족을위로하고 후손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기억할 수 있도록 228평화공원으로 개명했다 228기념관과 228기념비도있다.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박물관 외관은 웅장한 그리스건축으로 거대한둥근기둥과 돔지붕으로 이루어져있다
타이완의 초대 총통이자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추앙받는 장제스(蔣介石)를 기리는 기념당이다. 1975년 장제스 총통이 서거하자 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당 설립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되었고, 1980년 4월 5일 중정기념당이 정식 개관했다. 25만 m2에 이르는 자유광장에 우뚝 선 높이 70m의 건축물이 중정기념당이다. 웅장한 외관이 시선을 압도한다. 중정기념당에 입장하려면 총 89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89라는 숫자는 장제스가 서거한 나이를 뜻한다. 계단 위에는 거대한 장제스 동상이 서 있다. 동상 앞을 지키는 근엄한 표정의 근위병들을 볼 수 있으며 매 시각 정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진다. 장제스 동상의 아래층에는 그의 집무실을 재현해 놓았다. 1층 전시실에는 장제스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 점령 당시 총독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1919년에 완공 되었다. 하늘에서 보면 건물 형태가 일본의 시장징 하는 일(日) 현대로 되어 있다. 외관이 위엄있고 장엄한 느낌을 주며 앞에는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다. 르네상스 후기 양식의 3층 건물로 2차정중에는 폭격으로 인하여 많이 파손된 것을 전후에 북구 하였고 대만 총통의 공식관저로 사용 중이다. 중앙탑은 높이가 60m에 이른다. 새해 및 쌍십절과 같은 국가 경축일에는 갖가지 색깔의 리본과 조명으로 현란하게 장식되며, 대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청나라분위기의거리와 일본식민지시대의 건물들이 잘보존되어있다